절세혜택의 끝판왕 ISA계좌의 장점을 알고 가입은 하셨는데, 어떤 종목으로 채워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저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로 채워서 ISA계좌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왜 ISA 계좌에 쏠 미국배당 다우존스로 채웠는지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ISA계좌에 SOL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ISA 계좌에 추천하는 이유
저는 2023년 말에 키움증권 ISA 계좌를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매수하여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왜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골랐는지, 그리고 왜 SOL로 정했는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ISA 계좌의 과세이연 혜택
과세이연이란?
ISA 계좌의 주요 혜택 중 하나는 바로 과세이연 효과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이자나 배당을 받으면 15.4%의 세금이 먼저 공제되어 우리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나 ISA계좌에서는 이자나 배당의 세금을 공제하지 않고 순수한 배당이나 이자 금액을 우리의 통장으로 넣어줍니다. (세금을 아예 안내는 것은 아닙니다. ISA계좌를 해지할 때, 한꺼번에 세금을 계산합니다.)
재투자와 복리효과
따라서 우리는 과세이연 혜택을 통해서 세금낼 돈을 조금이라도 더 모아서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이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이 ISA 계좌에 적합합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과세이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매달 배당을 해줍니다. 배당률은 3%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배당에 과세이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높은 배당률은 아니지만, 미국 S&P 500 지수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따라가면서 배당도 3% 중반대를 유지하기 때문에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배당과 시세차익 모두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ISA의 비과세 혜택
200만 원 비과세
현재 국내 주식투자에서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배당이나 이자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ISA계좌에서는 배당과 이자에 대해서 과세이연을 해줄 뿐만 아니라 200만 원까지 위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비과세혜택을 줍니다. (서민형은 비과세 금액이 더 크고, 추후에 일반형 서민형 모두 비과세 금액이 커질 예정입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로 충분한 이유
SOL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3% 중반대의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1년에 ISA계좌에 넣을 수 있는 한도인 2천만 원을 넣었을 때 약 7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SA 계좌는 최소 유지기간이 3년이므로 3년이면 배당금의 비과세 한도인 200만 원을 채울 수 있습니다. (3년을 채우면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시면 됩니다.)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선택한 이유
위에서 말씀드렸듯 미국배당다우존스는 3%대의 배당을 줄 뿐만 아니라 S&P500의 성장을 함께 따라가므로 배당과 시세차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과세 한도를 최대한 채울 수 있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SOL을 선택한 이유
저는 사실 연금저축계좌에서는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ISA 계좌에서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TIGER를 선택했던 이유는 수수료 비용이 가장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점점 비용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ISA 계좌에서 SOL을 선택한 이유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다른 비슷한 녀석들에 비해서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가치가 저렴했다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금액이 다른 것에 비해서 1천 원 정도 낮았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서 배당금도 낮습니다만, ISA 계좌에 같은 금액으로 1주라도 더 모으기 위해서 SOL을 선택했습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5월 배당금
23년 12월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2060주를 처음으로 매수를 하였고, 1월 초에 받은 첫 배당금은 61,920원이었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30원이었고, 이후로 배당금을 받을 때마다 같은 ETF를 재매수하였습니다.
배당금이 늘어난 달도 있었고, 배당금이 줄어든 달도 있었습니다. 배당이 나오면 그 돈으로 꾸준하게 재매수하였고, ETF의 수량은 39주가 늘었습니다. 시세차익도 약 7% 정도 났습니다.
그리고 5월 보유분에 대한 배당금은 81,861원으로 주당 39원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주가가 올라감에 따라 배당금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에도 2천만 원을 넣어서 동일한 ETF를 매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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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ISA 계좌에 모아가고 있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말솜씨가 부족하고,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여러분에게 전달이 잘 안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이러저러한 고수익을 쫓던 투자를 해보며 깨달은 것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여간해서 잃기 힘든 투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크게 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벌 수 있고, 월배당은 힘든 시기가 오더라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