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집에 쌓여있는 헌책을 팔아 용돈을 벌어보자!
★INTRO
★★중고책 팔기 전 체크할 점
★★★알라딘 중고서점에 헌책 팔고 온 후기
★INTRO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집에 묵혀있던 헌책들을 팔고 온 기념으로, 헌책 판매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중고책을 팔기 전에 체크할 점과 판매 과정에 대한 내용이다.
★중고책 팔기 전 체크할 점
중고책을 팔기 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은 바로 서점에서 내가 가진 책을 매입하는지? 얼마에 매입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가는 것이다. 인터넷만 있으면 굉장히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다.
1.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그리고 상단에 있는 온라인 중고샵 메뉴를 클릭한다.
2. 온라인 중고샵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화면 하단부에 중고가 매입 조회하는 부분이 있다. 여기에 가지고 있는 책 이름 혹은 ISBN을 입력해주면 된다.
3. 책이름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정가와 책의 상태에 따른 매입가가 나온다. 책이 나오지 않거나, 금액이 0으로 나오는 것들은 매입을 하지 않으니 다시 책장에 모셔두거나 재활용으로 처리하면 된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헌책 팔기
집에 쌓여있던 읽지 않는 책들 중에서 매입 검색을 통해 다음 책들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 녀석들을 가지고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인 알라딘 중고서점 노원역점으로 향했다.
중고서점에 들어가면 카운터에 '책 삽니다'라고 쓰여진 코너가 있다. 이곳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한 후 내 차례가 오면 호다닥 가서 직원에게 책을 드리면 된다. 책을 받은 점원은 그곳에서 책의 등급을 분류하고, 가격을 조회한 후 최종 금액을 알려준다. 사람들 앞에 보이는 스크린에 어떤 책이 어떤 등급이고, 얼마에 매입하는지 나와있는데 이것은 깜빡하고 찍지 못하였다.
책을 최종적으로 판매하고 얻은 금액은 27900원. 분명 사전에 조회했을 때에는 매입한다고 하여 가져 갔는데 현장에 가니 매입하지 않는다고 거절당한 책도 4권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등급이 많이 나와주었기에 27900원이라는 소소한 용돈을 얻을 수 있었다.
★OUTRO
책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는가 한 반면, 읽을 때 도움은 되었지만 그닥 다시 읽을 것 같지 않은 책도 있다. 또한 책을 살 때, 제목만 보고 끌려서 산 경우 내용이 제목만 못한 경우도 있다. 소장하지 않을 것이라면,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책들을 나보다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보내 주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물론 소소한 용돈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