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타이파 빌리지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쭈빠빠오와 밀크티입니다. 타이파 빌리지 초입에 줄을 많이 서는 카페 봉케이와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전통적인 유명 맛집 세이키(세기) 카페의 맛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마카오 타이파빌리지의 쭈빠빠오 맛집을 비교해 드립니다.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쭈빠빠오 밀크티 맛집 세이키 카페 봉케이 비교 리뷰!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에 관광을 가셨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쭈빠빠오와 밀크티입니다. 쭈빠빠오는 폭찹번(Pork Chop Bun)이라는 음식으로 광둥어로 쭈빠빠오라 하며, 흔히들 갈비버거라고 많이 알고 있는 음식입니다. 맛이 꽤나 괜찮으니 아래 리뷰를 보고 잘 골라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매장의 위치
타이파 빌리지에 들어서면 광장이 하나 있는데, 그 광장 초입 바로 앞에 카페 봉케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골목을 통과하면 큰 나이키 매장이 나오는데, 나이키 매장 앞에 세이키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개업 연도
1965년도부터 시작한 세이키 카페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유명하지만, 카페 봉케이가 1958년부터 시작하여 생각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떤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웨이팅
둘 다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 봉케이는 중국인들이 줄을 많이 서는 것으로 보였고, 세이키 카페는 한국인 웨이팅이 많아 보였습니다. 둘 다 줄을 서보시면 주위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따라서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간다면 줄이 거의 없이 맛보실 수 있으나, 줄은 금방 빠지니까 그렇게 큰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친절도
둘 다 친절합니다. 그런데 세이키카페의 경우 영어를 거의 못하는 것처럼 보였고, 카페 봉케이는 영어를 조금 하였습니다.
쭈빠빠오 맛
대망의 쭈빠빠오 맛입니다. 사실 쭈빠빠오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둘 다 맛있습니다. 둘이 가셨다면 하나씩 사셔서 함께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봉케이, 오른쪽이 세이키입니다.
밀크티 맛
밀크티 맛은 확연히 다릅니다. 세이키 카페의 완승입니다. 카페 봉케이의 밀크티는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인스타 사진 감성
반면에 사진감성은 카페 봉케이의 완승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갔는데, 귀여운 고깔모자를 씌워주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총평
카페 봉케이와 세이키 카페 줄이 길지 않다면 쭈빠빠오는 둘 다 한 번씩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밀크티는 세이키 카페에서 두 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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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의 쭈빠빠오 밀크티 맛집인 세이키 카페 봉케이를 비교 리뷰해 보았습니다. 쭈빠빠오의 맛은 비슷하였으나, 밀크티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기 감성이 매우 차이가 났습니다. 따라서 쭈빠빠오는 둘 다 먹어보시길 추천드리고, 밀크티는 세이키 카페에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