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닭갈비 철판볶음밥을 먹고, 후기를 남겨본다!
★ INTRO
★★ 씨유(CU) 닭갈비 철판볶음밥 리뷰
★★★ 총평
★ INTRO
평일에는 회사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 '오늘은 뭐 먹지?'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된다. 거의 음식점에서 사 먹지만, 가끔은 간단하게 편의점 음식이 먹고 싶을 때도 있다. 오늘은 엊그제 CU에 들어가서 깍두기 철판볶음밥과의 갈림길에서 고민 끝에 선택한 닭갈비 철판볶음밥을 리뷰하려 한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편스토랑에 나왔던 김자반 철판볶음밥의 시리즈물인 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 자세한 리뷰는 이제 시작한다!(맛에 대한 총평만 보려면 마지막 총평 부분만 보면 된다)
★ 씨유(CU) 닭갈비 철판볶음밥 리뷰
사실 겉모양으로 보았을 때, 안에 어떤 구성이 되어있을지 궁금했었다. 그런데 햇반과 소스, 그리고 김자반이 들어 있었다. 이 조합은 햇반 컵밥에서 많이 보던 조합이었는데, 여기에도 비슷한 조합으로 들어가 있었다.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런데 조금은 귀찮을 수 있다. 왜냐하면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은 상태의 햇반을 꺼내어 소스와 비벼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상태의 햇반은 조금 딱딱하여 부드럽게 비벼지지 않는다. 하지만 잘 비비면 된다.ㅎ
조리 방법!
1. 은박 용기에 밥과 소스를 넣고 스푼으로 잘 비빈다.
2. 겉 포장의 종이를 다시 끼워서 전자렌지에 돌린다. 편의점은 보통 1000W짜리 렌지를 쓰기에 2분 40초 돌리면 된다.
3. 조리된 닭갈비 철판볶음밥에 김자반을 넣고 비벼 먹는다.
위의 조리법을 따라 아래와 같이 비빈 후 전자렌지에 돌리면 된다. 참 쉽쥬?
위의 사진이 바로 완성된 모습. 비쥬얼이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은 훌륭한 편이었다. 게다가 놀라운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철판볶음밥에 눌러붙은 밥의 식감도 표현되었다는 것이었다. 일명 누룽지 혹은 눌은밥. 아마도 은박 밑에 부분에 있던 밥에서 그런 맛이 나거나, 김자반이 뭉쳐있는 곳에서 그런 맛이 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 총평
● 맛
매콤하고 짭짤하고 달달하다. 먹고 나면 입 안에 매운 감도 있고, 눌은밥의 식감을 표현해낸 것도 매우 훌륭하다. 다만 맨 위의 닭갈비 볶음밥 표지 사진에 나와있는 크기의 닭고기는 들어있지 않다는 점. 닭고기가 좀 더 큼직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갈비집에서 먹듯 쥬시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 가성비
3,500원. 편의점에서 도시락에 컵라면에 이것저것 사서 먹으면 7-8천원은 금세 나온다. 3천5백원. 매우 가성비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500ML 쥬시쿨과 함께 먹으니 배가 완전히 빵빵하게 부르지는 않지만 적당히 기분 좋게 배가 차는 느낌이 든다. 물론 평소 많이 먹는 사람은 배가 차지 않을 수도 있다.
● 재구매
재구매 의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 말고 이 시리즈물로 깍두기 볶음밥, 곱창 볶음밥, 김자반 볶음밥 등이 있던데 이 녀석들 먼저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으로 씨유의 닭갈비 철판볶음밥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이 포스팅이 재밌었다면 공감과 구독을!
재미와 정보가 없었다면~
이건 유용할지도 몰라요^^
2020/11/25 - [Review/산것] - CU 도시락 '오늘은 치킨이닭' 솔직 후기
CU 도시락 '오늘은 치킨이닭' 솔직 후기
오늘은 점심으로 먹은 CU 편의점 도시락 '오늘은 치킨이닭' 을 리뷰해보려 한다. 도시락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편의점 도시락이 땡길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다. 처음에는 세븐일
rich-fruit.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