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 / 2023. 8. 10. 22:43

    다낭 왕복 항공권 '에어 서울' 리뷰

    다낭 항공권 알아보시나요? 저는 8월 초 극 성수기에 다녀왔는데요. 수화물 합산여부, 비행기와 좌석 컨디션, 기내식까지 최신 정보 모두 알려드릴게요. 에어서울 항공권을 고민하신다면 이 글 읽어보시고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다낭에 에어서울 비행기 타고 다녀온 후기

       

       

      비행기 연착에 대한 이야기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은 저녁 8시 25분 출발 비행기였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밤 12시 30분 출발 비행기였습니다. 에어서울을 비롯한 저가 항공편이 연착이 많다는 소문이 있는데, 저의 경우 갈 때는 출발 신호 대기 때문에 30분 정도 늦게 출발했지만, 신기하게도 도착 예정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올 때는 제시간에 출발했는데, 20분정도 늦게 도착하는 미스터리가 있었습니다. 

       

       

      항공권 가격

      제가 다녀온 항공권은 수요일 출발 월요일 아침 도착의 일정이었습니다. 2인으로 하여 약 12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출발 하루 전에 예약한 항공권이라서 매우 비싼 축에 속했으며,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꼭 미리미리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수화물 합산 여부

      에어서울 수화물 정책은 기본적으로 인당 1개 15kg를 수하물로 부칠 수 있습니다. 에어서울은 2명이 갔을 때, 무게가 합산이 된다 안된다 말이 많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유도리가 있는 직원이 걸린다면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국에서는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였고,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직원이 합산해 주어 추가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좌석 넓이 및 앞뒤 간격

      좌석의 넓이는 보통이지만, 앞뒤 간격은 상당히 넓은 편에 속했습니다. 좌석이 비어있다면 좌석을 바꾸어도 무방하였으며, 저 역시 베트남에 갈 때는 옆에 자리가 남아 편하게 누워서 갔습니다.

       

       

       

       

      기내식

      기내식은 미리 주문하셔야 하며, 최근 프로모션으로 정호영 스타쉐프와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카마쓰 우동 3종세트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싸서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먹는 사람도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호영 셰프의 다카마쓰 우동 메뉴를 미리 주문하면 좌석을 우선적으로 원하는 좌석으로 앉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아래에 기내식 메뉴 링크 남겨드리겠으니 들어가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라면은 예약하지 않아도 기내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뱅기에서 먹는 신라면 개꿀맛이에요!

       

       

       

       

      기내 엔터테인먼트

      베트남에 갈 때는 좌석 앞쪽에 화면이 있는 기종을 타고 갔었는데, 거기에 영화가 교섭, 올빼미, 씽크홀, 그날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예능도 아는 형님, 뭉뜬 리턴즈, 팬텀싱어가 있었습니다. 드라마는 재벌집막내아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어폰을 1천 원 주고 사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돌아올 때 비행기는 앞에 화면이 없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대부분 이어폰을 사서 보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급하게 항공권이 필요할 때 예약하는 팁

      저희는 출발 하루 전날 밤에 예약한 관계로 비행기가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특히나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인터파크, 네이버 여행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검색하면 당일 항공권을 거의 나오지 않고, 예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럴 때, 에어서울 사이트에 가입해서 검색을 하면 남은 항공권이 나오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포털에서 가져가는 발권수수료 1만 원도 아낄 수 있으니 급하게 항공권을 예약할 때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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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 다낭 항공권 리뷰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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