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호텔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이번 여행에서 다낭 힐튼 호텔 2박을 하였는데 조식, 룸 상태, 객실 전망, 수영장, 지리적 위치 정보 등 이때 알게 된 정보들 모두 알려드릴게요!
목차
다낭 힐튼 호텔 총정리
이번 8월에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힐튼호텔에서 2박을 하였는데, 최신 정보 모두 알려드릴게요! 아래 정보 참고하셔서 가성비, 가심비 있게 호텔 예약하시고, 즐거운 다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호텔 지리적 위치의 특징
다낭 힐튼 호텔은 다낭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낭의 대표적인 여행스팟이자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한시장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위치에 있고, 핑크성당도 가깝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도 있고요. 한리버 강변을 끼고 있어서 방에서 강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저녁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을 타고 오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미케비치와는 그랩으로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룸 상태 리뷰
처음에는 저희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룸으로 신청을 했고, 고층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층은 추가요금이 나온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앞에 바로 오피스텔? 아파트? 주상복합? 같은 건물이 앞을 막고 있어서 뷰가 그렇게 탁 트인 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룸 상태는 매우 깔끔하고, 넓습니다. 후에 신라 모노그램으로 2박을 하러 옮겼는데, 힐튼에 비해 좁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욕도도 크고, 화장실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배수도 잘되는 편이어서 물의 고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다낭 힐튼 호텔 조식
조식은 평범하였습니다. 간단한 유럽식 뷔페였으며, 음식의 상태와 과일의 상태 또한 무난했습니다. 다만, 숙박을 여러 날동안 하신다면 매일 조식 뷔페를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음식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것 같으며, 다낭 시내라는 특성상 아침부터 하는 맛집을 찾는다면 다양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원들은 친절하고 조식 레스토랑은 청결하였습니다.
객실 조망(뷰)
앞서 이야기했듯, 고층뷰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해서 따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11층을 배정받았는데, 나름 높았습니다. 제 객실은 9호였고 10호가 아마도 바다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힐튼 호텔 전방의 좌측에는 오피스텔 같은 건물(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이 위치해 있어서, 그 건물이 뷰를 많이 막습니다. 따라서 객실 9호 기준으로 탁 트인 뷰는 나오지 않습니다.
1호 라인도 크게 다를 바 없을거라 추정됩니다. 오른쪽에도 새로 건물을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이 반쯤 보이고, 그 너머로 시내의 모습도 잘 보입니다. 구석에서 멀리 보면 바다도 보였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을 즐기실 거라면, 바다에 붙어있는 리조트 쪽으로 숙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총평
다낭 힐튼 호텔은 공항에서 가깝고, 시내에 위치하며, 미케비치와도 그랩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금액도 10만 원 전후로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기에 1박 혹은 2박 정도 하기에 적절한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착한 첫날과, 둘째 날 숙소로 이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다나의 경우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기 때문에, 첫째 날 숙박하시는 것은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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