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 보신 적 있나요? 붉은색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 딱 만개하는 시즌인데요. 원주 용수골에서 6월 6일까지 꽃 양귀비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휴에 꽃양귀비 보러 가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바로 아래 꽃양귀비 축제 팸플릿을 첨부해 놓았습니다. 다운받아 놓았다가 축제에 가실 때 보면서 가세요^^
6월 축제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요약정리!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일정 |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 6월 6일 화요일 |
|---|---|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관람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단,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요금 | 3천원 ( 초등생 이하, 서곡4리 주민 등 무료) |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장소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1-1 |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즐길거리 | 깡통열차, 매점, 푸드트럭, 포토존 등 |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문의 | 033-764-4443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맛집 | 소개할 곳이 많아 맨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
6월 축제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총정리
축제 기간, 장소 및 입장료
꽃 양귀비 축제는 양귀비 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5월 19일에서 6월 6일까지 열립니다. 강원도 원주시 판무면 서곡리 1632-1 (길 찾기바로가기) 에서 열리는 축제로, 입장료는 3천 원입니다. 단, 초등생 이하, 서곡 4리 주민, 꽃양귀비 주말농장 분양자, 장애단체 중증 3급 이상 장애인은 무료입장입니다.
주차정보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에 마련된 주차장은 2개입니다. 제1 주차장과 제2 주차장이 있는데요. 1 주차장이 행사장에서 조금 더 가깝고, 70-80대 정도 주차가능한 규모입니다. 1 주차장이 꽉 찬다면 2 주차장도 있으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가면 비교적 덜 붐비고, 주차 자리도 여유가 있으니 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토존 및 사진촬영 팁
꽃 축제에 가셨으니 사진 찍어 오셔야죠. 포토존 및 사진 촬영 팁을 알려드리려고 했으나, 큰 의미가 없습니다. 붉게 활짝 핀 꽃 양귀비를 비롯해서 수레국화, 데이지, 청보리밭 등 어딜 가서 사진을 찍으셔도 잘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곳곳에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흰색 옷을 입으신다면 화려한 색상들과 대비되어서 더 돋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즐길거리
아이들과 함께 가셨다면 깡통열차와 그네체험도 놓치지 마세요. 깡통열차는 시간이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로 정해져 있으니 미리 티켓팅해 두었다가 시간 맞춰서 카페 옆에 있는 탑승 장소인 깡통열차 정거장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깡통열차의 요금은 3천 원입니다. 3천 원의 투자로 아이들에게 정말 신나는 경험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그네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네는 청보리밭 근처에 있고, 청보리밭 풍경을 바라보며 그네를 타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거움 또한 느낄 것입니다. 그 밖에도 꽃양귀비 티셔츠 체험, 자연물공예체험, 꽃양귀비 아이스크림, 슬러쉬, 식혜, 떡 등을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 농산물 부스, 공예품 판매부스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다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먹거리
| 뚜구리네 | 현지인 추천 송어 맛집 쏘가리매운탕, 송어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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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수골가든 | 용수골 계곡 앞 맛집 토종닭, 오리백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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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곡막국수 | 계곡뷰 보쌈 막국수 녹두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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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갱이와 막국수 | 올갱이(다슬기) 전문점 올갱이 해장국, 비빔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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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담한정식 | 수려한 자연환경 뽕잎밥 정식, 곤드레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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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보리밥 | 푸짐한 나물 건강 보리밥집 보리밥, 감자전, 도토리묵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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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네막국수 | 10가지 과일육수 상큼시원 막국수, 수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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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그리너리 | 문열면 바로 숲! 망고빙수, 팥빙수, 브런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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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축제 유래
김용길 풍차꽃 농장 대표는 예비역 대령으로 귀농을 하였다고 합니다. 평소 꽃을 좋아해서 귀농 후 300여 평 작은 밭에 취미 삼아 꽃양귀비를 심었는데, 의외로 많은 관람객들이 와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2007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대표 축제로 키워보자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전국에 꽃 축제라는 것이 흔하지 않았고, 특히나 꽃 양귀비의 경우 아편의 양귀비라는 이미지 때문에 '이 꽃을 심어도 되나?'라는 궁금증과 함께 실제 꽃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붉은색이기에 전국에서 매년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