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 / 2021. 8. 8. 10:40

    청장년 코로나 백신 예약 기간 및 시간, 10부제 총정리!

    18-49세의 코로나백신 10부제 사전예약을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 청장년층 백신 사전예약 요약정리!

    ★★ 2040 백신 사전예약 구체적 변경사항들!

    ★★★ OUTRO

     

    사전예약을 야무지게 해보자!

     

    ★ 2040 청장년층 백신 사전예약 요약정리!


    1. 대리예약 금지. 본인 예약만 가능.
    2. 여러대의 PC와 스마트폰으로 동시접속 금지.
    3. 본인인증의 다양화(카카오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패스 인증서 추가)
    4. 주민번호 상 생일 끝자리에 따라 10부제 예약 실시.
    5. 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로 예약 시간이 달라졌다.
    6. 접종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접종. 예약 완료 후 날짜와 장소 변경 가능. 

     



    ★ 2040 백신 사전예약 구체적 변경사항들!


    1. 대리예약 금지. 본인 예약만 가능!

    기존에 50대 이상에서 허용되었던 대리예약. 부모님 세대들이 디지털 기기로 예약하는 것이 익숙치 않을 수 있기에 자녀들이나 주위 젊은 사람들이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던 것인데, 이번 2040 예약에서는 대리예약이 폐지되었다. 지금 현재는 대리예약 메뉴가 보이지만, 2040 예약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부터 없어진다고 한다.

     


    2. 여러대의 PC와 스마트폰으로 동시접속 금지!

    이전에는 여러대의 PC와 스마트폰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인증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하도 느리고 안되다 보니 답답한 사람들의 대안 찾기였던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 특정 기기로 본인인증을 하면 다른 기기의 접속이 10분간 차단된다. 물론 10분이 지나면 다른 기기록 다시 인증할 수 있다. 대신 시간당 200만 명의 예약기 가능하도록 서버를 넉넉히 준비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전에 고령층의 예약 때보다 한층 예약 환경이 답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본인인증의 다양화(카카오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패스 인증서 추가)

    기존에는 휴대전화 인증, 아이핀 인증, 공동 금융인증서 인증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카카오 네이버 패스앱. 이 세 가지 인증서가 추가되었다. 요즘에는 평소 카카오페이나 네이버 페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인증서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혹시나 없다면 인증서를 준비하는데 시간도 얼마 걸지지 않고 쉽게 받아놓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인증 수단에 따라 색깔별로 접속 혼잡도를 나타내는 기능도 생겼으므로 여러 가지 인증서를 미리 준비해놓아 인증이 원활한 녀석을 골라 인증하는 것이 꿀팁이라면 꿀팁이다! 


    4. 10부제 예약 실시!

    이번에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생일에 따라 10부제 예약을 실시한다. 즉, 주민등록번호 상 생년월일 마지막 자리에 따라 10일에 걸쳐서 자기가 지정된 날짜에만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민등록번호상 생일이 9로 끝나면 시작되는 9일. 0으로 끝나면 10일인 셈이다. 9일에 시작하여 18일에 끝나므로 날짜에 맞춰서 접속하여 예약하면 된다. 혹시나 자신의 날짜에 예약을 못하였다면, 19일 20일에 한번 더 기회가 있다. 19일은 36-49세 20일은 18-35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물론 만 나이 기준이다. 


    5. 예약 시간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12시가 땡하면 예약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이번에는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저녁 6시까지로 바뀌었다. 즉 민증 생일이 9로 끝나는 사람은 9일 저녁 8시부터 10일 저녁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는 것이다. 0으로 끝나는 사람 역시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저녁 6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6. 기타 궁금할 사항들!

    접종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혹시나 첫날 예약하는 사람이 다 예약해서 원하는 곳에서 접종하지 못할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질병관리청에서 미리 10분의 1로 분배를 해놓았기 때문이다. 
    혹시나 예약을 완료하였는데 사정이 생겨 그날 혹은 그 장소에서 맞지 못하는 경우도 걱정할 것 없이 날짜와 장소를 바꿀 수 있다. 

     



    ★ OUTRO

    개인적으로 예비군 민방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였을 때, 얀센백신을 맞았더랬다. 첫날 아무런 증상이 없길래 방심하고 그냥 잤는데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 여러분은 미리미리 타이레놀을 먹고 열이 올라가는 것을 예방하길 바란다. 쾌적하게 백신 예약을 진행하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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