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구매대행을 위해 수입식품 영업허가를 등록해보았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하나 만들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미국 구매대행. 사실 그동안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실패도 해보고 그랬다. 얼마 전까지 위탁판매를 해보겠다고 열심히 까불다가 열정이 금새 사그라들어서 좀더 진입장벽이 있는 미국 구매대행으로 방향을 돌렸다.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해봐야지 싶어서 강의 컨설팅도 하나 신청해 놓았다. 앞으로 배운 것을 정리하며 하나 둘씩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컨설팅을 받기 전 선결적으로 해결해놓아야 할 과제가 '사업자 등록하기' '통신판매업 등록하기' '수입식품판매허가증 받기' '건강기능식품 판매허가증 받기' '해외화장품 판매허가증 받기' 였다. 사업자와 통신판매업은 위탁판매를 준비하며 받아놓은게 있어서 홈택스를 통해 업종업태만 살짝 변경을 해보았고, 오늘은 수입식품 판매 허가증을 받는 방법을 리뷰해보려 한다.
간략히 요약하면
1. 한국 식품 산업 협회(https://www.kfia.or.kr/) 에서 교육을 받는다. - 물론 유료
2.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 에서 영업등록증을 신청한다. - 물론 유료
1. 교육받기
교육을 받으려면 한국식품산업협회에 가입하고 결제를 한 후 강의를 들어야한다. 아래 그림들을 따라하면 금방 할 수 있다. 금액은 2만원이고, 교육시간은 4시간정도 소요된다. 중간중간에 클릭을 해야하는 형태의 교육이어서 틀어놓고 자리를 비우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 그래도 딴짓을 하면서라도 자리를 잘 지켜서 수료증을 받아내보자!!
2. 수입식품 영업허가 신청하기!
교육을 다 받았으면 우리의 원래 목적이었던 수입식품 영업허가증을 받아내보자! 이것은 식품안전나라에서 신청하는데, 꽤나 번거롭고 귀찮지만, 아래 그림을 따라서 하면 금방하니 잘 따라 해보자!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다. 우리가 할일은 담당자가 열심히 처리해서 결과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 뿐. 하지만 단순히 기다리면 심심하니 다른 판매 허가증에도 도전해보자! 예를들면 건강기능식품 판매 허가증이라던가? 해외 화장품 판매 허가증이라던가? 생각만 해도 귀찮은가? 여러분이 하는 생각을 다른사람들도 분명 할 것이다. 그말은 그것이 진입장벽이 되어 우리의 경쟁률을 한층 낮춰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팔아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좀 더 경쟁 없는 시장에서 부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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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난줄 알았으나 하나가 더 남아있었다. 그것은 바로! 또 돈내기.ㅋㅋ 장사하나 하려는데 뭐 이리 돈을 많이 내라고 하는지 원.. 신청서 접수가 끝나면 담당자가 배정되고 그것을 검토한 후, 승인이 되면 이제 지방식품안전청장이 발행하는 영업등록증이 나온다. 그것을 뽑으려면 등록비(?) 명목으로 약 4만원을 내게된다. 그리고 4만원을 내면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이것을 PDF로도 안되는 듯 하고, 바로 캡처도 안되게 막아놓았다. 따라서 프린트로 뽑아야 하는 듯 하다. 1번밖에 못뽑게 해놓았으니 프린터가 되는 곳에 가서 신중히 뽑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