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다음 저품질이 찾아와 버렸지 모얌!
★ INTRO
★★ 다음 저품질 증상
★★★ OUTRO
★ INTRO
그제 1포스팅, 어제 새벽 1포스팅 하여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웬걸? 갑자기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뜨문뜨문해지더니 다음 유입이 거의 사라져 버린 것을 유입 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티스토리 관련 오픈 카톡방에서 애드센스 대란 때 받은 블로그들이 다수 저품질로 빠지고 있다는 소식들 접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애드센스 대란 때문에 시작은 하였지만, 그때 애드센스를 받지 못한 불운한 사람이 아니던가? 여튼 오늘은 다음 저품질로 의심되는 증상들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 다음 저품질 증상
다음 저품질로 의심되는 증상. 바로 다음 검색유입의 차단이다. 아직 완전한 차단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상위 노출되던 포스팅들이 일제히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요새 들어 보통 일 방문자수가 200명을 넘기고 많으면 250명 정도까지 올라갔었다. 물론 다음 검색 유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준이었다. 보통 100 이상으로 150명까지 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뚝 끊겼다.
하루 만에 145명에서 19명으로 줄어버린 것이다. 총 방문자 수도 거의 반절 이상 줄어버렸다. 명백히 저품질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인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저품질과 약간은 달랐다. 다음 저품질을 검색해보니 다음 검색 유입이 완전히 차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주 드물지만 검색 유입이 있기는 하였다.
또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다음 검색창에다가 보통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나는 포스팅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음.. 뭐지?
하지만 문제는 사이트 주소를 쳤을 때, 사이트 부분에 나의 블로그가 나와야 하는데 이것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다음에서 검색해보면 보통은 사이트 부분에 블로그 제목과 소개가 나온다. 하지만 이 부분이 나오지 않았다. 일단 검색 유입이 뜨문뜨문이라도 있는 것을 보아 아직은 완전한 저품질이 아닌 듯 보이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완전한 저품질이 와버려서 다음에서 따돌림을 당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는 저품질 비스무리한 것이 온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 포스팅에서의 변화를 통해 이류를 추정해 보았다.
1.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우회해서 삽입하였다.
최근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3-4개 정도의 포스팅에 올려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직접적으로 올린 것이 아닌, 서브 블로그 링크를 올렸다. 그런데 직접적으로 올린것도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 혹은 정보성 리뷰글에다가 서브블로그 링크를 올린 것이면 양반 아닌가? 모르겠다. 반성 안 한다고 완전 저품질 때릴까 무섭다.
2. 포스팅에 다른 글 링크를 다량 삽입하였다.
최근 포스팅에서 내 블로그의 다른 글 추천 링크를 다양 삽입하는 시도를 해 보았다. 확실히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조금은 늘어나는 듯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저품질을 초래한 걸까? 저품질을 검색해보면 다량의 링크 및 클릭 유도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3. 글 말미에 공감과 구독을 요청하는 멘트를 띄웠다.
2번과 관련된 일이다. 최근 유튜버 '간다효'의 영상 말미에서 영감을 받아, 글 말미에 공감과 구독을 요청하고 추천 글을 집어넣어보는 시도를 하였다. 여기서 공감과 구독을 요청하는 것이 문제였을까? 이것도 클릭 유도의 어뷰징으로 판단하는 것일까?
위 세 가지 정도가 최근의 변화였는데, 무엇이 문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차차 알아가 보며 알게 되면 다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 OUTRO
12월에만 두 번의 다음 메인에 노출되며 다음의 적자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좋은 날도 잠시.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던가? 갑작스레 다음에서 유입이 뚝 끊겨버리니 이렇게 당황스러울 수가 없다. 정확한 이유는 차차 분석해보아야겠지만, 일단은 위에 언급한 세 가지가 원인일 될 수 있었다고 보인다. 곧 다음 고객센터에 연락해보고, 어떤 이유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되었는지 추가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전국의 다음 저품질 동지 여러분 화이팅해서 저품질을 벗어나 봅시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