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네이버 유입을 늘리는 방법 탐구
나의 블로그 사상 최초로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 있었다.
게다가 다음 검색을 통해서는 거의 유입되지 않는 포스팅이 네이버에 노출 되었다.
넘나 신기하여 한번 눌러보았다.
어떤 고마우신 임산부님께서 모바일을 통해 검색을 해주셔서 들어와주셨나보다.
(참고로 임산부에게는 골드키위가 더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 임산부님은 네이버를 통해 내 블로그로 올 수 있었을까?
네이버 유입 노하우 1. 웹사이트가 상단에 오는 키워드를 찾아라.
나의 포스팅은 역시나 통합을 통한 웹사이트로 노출이 되었다.
네이버 유입에 관해 찾아 본 결과, 고인물 블로그들은 네이버 VIEW에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간간히 노출이 되지만 우리같은 뉴비들은 VIEW에는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은 네이버에서 광고 VIEW 지식인 등 네이버에 이익이 되는 것들은 먼저 노출시키기 때문에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네이버의 혜택을 많이 보지 못한다.
하지만 간간히 위와같이 통합웹을 먼저 보여주는 키워드들이 있고, 그것을 우연찮게 맞춘 나는 네이버를 통해 유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직접 몸으로 부딪쳐야만 알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블랙키위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월간 검색량, 콘텐츠 발행량, 키워드 등급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이 순서도 알 수 있다.
위와같이 뷰, 쇼핑, 이미지를 다 제끼고 웹사이트가 맨 위에 있는 키워드들이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희망을 주는 키워드들인 것이다.
우리가 네이버만 바라보고 포스팅을 하지는 않지만, 웹페이지가 상단에 오는 키워드를 적절히 섞어준다면 네이버에서도 충분히 유입이 있을 수 있다.
네이버 유입 노하우 2. h3태그를 활용한다.
h3태그라니? 이것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이것을 찾아보며 처음 보았다.
h3태그는 HTML에서 쓰이는 태그 중 하나다. 이 태그는 h1에서 h6까지 있는데 숫자가 작아질 수록 더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한다.
예를 들면 h1태그는 블로그 제목. h2태그는 포스팅 제목. h3태그는 포스팅 본문의 중요 키워드나 소제목. 이런 식인 것이다.
따라서 검색엔진의 정보를 수집하는 봇들이 블로그 내에서 정보를 수집해갈 때, HTML을 보고 수집을 해가는데 그 중요도를 감지하여 노출 순위를 정한다는 것이다(문돌이라서 이정도가 내 설명의 한계인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태그를 달 수 있는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꾸고싶은 곳을 드래그한뒤, 위 그림의 본몬 3을 제목 2로 바꿔주면 된다.
그렇게 한 뒤 오른쪽에 기본모드를 HTML모드로 바꾼 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쉽쥬?
사실 나도 해본 뒤 결과를 확인 한 것은 아니라서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블로그 선배들이 맞다고 하니! 맞는거다~ 하고 따라해보도록 한다.
네이버 유입 노하우 3.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사이트 최적화를 해준다.
네이버에 노출되려면 네이버가 시키는대로 해야하지 않나 싶다.
네이버에서 친절하게 사이트 최적화 메뉴를 운영하여 어떤걸 고치라고 알려준다.
사실 이걸 한다고 해서 네이버가 네이버블로그보다 티스토리를 예뻐해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만,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지 하며 하는거라고 한다.
이상으로 네이버로부터 블로그 유입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위의 방법들이 정답이라거나 왕도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내가 찾아본 것들이지, 경험적으로 증명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지 않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직접 시도해보고 나서 포스팅을 해 보았다.
쉬운 길이 어디 있겠나?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진득하니 포스팅을 계속하며 블로그가 최적화되기를 기다리는 방법 뿐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