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애드센스 / / 2020. 11. 1. 19:09

    구글 애드센스 두번의 탈락, 세번째 도전!

    오늘 아침 애드센스로부터 메일 한통이 왔다.

     

     

     

     

     



    물론 거절의 메일이다.

    10월 초 애드센스 대란이라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포스팅이 하나도 없는데 애드고시를 통과했다느니, 포스팅이 한 개뿐인데 합격했다느니 그런 이야기였다.

    그래서 예전에 운영하려다가 애드센스 통과가 안되어 포기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찾았다.

    그리고 지원했다.

    기존에 있던 포스팅을 모두 네이버로 옮겼던 터라 당연히 글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혹시나 예전에 떨어졌던 주소여서 영향이 있을까 하여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고 포스팅을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이 블로그이다.

    대란이 끝났던건지 2일 만에 탈락 메일이 왔다.

    새로 만든 블로그의 포스팅이 2-3개쯤 되었을 때 혹시 대란이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블로그로 애드센스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일주일쯤 지났을까?

    또다시 탈락메일이 왔다.

    컨텐츠가 부족하여 광고를 실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차린 밥상은 먹잘게 없어 손이 가지 않으니 다시 더 차려오라는 것이었다.

    2-3개니 그럴수 있다 생각했다. 하지만 탈락 메일이 왔을 때 즈음 포스팅은 10개쯤 되었다. 그래서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어 다시 또 신청했다.

    일주일쯤 지났을까?

    오늘 아침. 또 한번의 탈락 메일을 받았다.

    엄마 젖 더먹고 더 커서 오라는 것이었다.

    아침에 메일을 보고 '애드센스에 다시 신청하기 전 화면을 캡처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깜빡하고 그냥 신청해버렸다.
    (그냥 사진이 없다는 변명이다.)

    여튼 지금은 포스팅이 20개쯤 되니 이번에는 되지 않을까 싶다.

     

     

     


    최대 2주.

    다른 합격 선배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1500자 이상의 포스팅을 10개에서 20개 사이로 적고 신청했을 경우 보통 3일 정도면 합격 메일이 왔다고 한다.

    나름 열심히 포스팅했다고 자부하는데, 이번에는 통과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통과하면 다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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